CU 편의점 활어회 출시

CU 편의점 활어회 출시

CU 편의점에 횟집이 들어왔다고 한다.

15일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수산물 전문 유통 플랫폼인 인어 교주 해적단과 손잡고 수산시장 회 픽업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 인어 교주 해적단은 수산시장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해산물 전문 플랫폼이다.

매일 전국 500여 개 횟집에서 수산물 시세 정보와 함께 당일 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인어 교주 해적단의 월평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사용자 수는 150만 명에 이른다.

CU의 새로운 회 픽업 서비스는 고객이 낮 12시 이전에 주문한 회를 당일 오후 5시 이후 집 근처 편의점에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인어 교주 해적단 앱에 설치된 CU 가맹점에서 상품을 구매할 때 편의점 픽업을 선택하고 원하는 상품을 주문할 수 있다.

배송비는 무료입니다.

상품을 받으시려면 매장 직원에게 주문번호가 적힌 영수증 메시지를 제시하시면 됩니다.

신선도가 가장 중요한 만큼 냉각 팩이 담긴 전용 박스에 제품을 포장해 고객이 받을 때까지 특수 제작된 냉각 팩에 보관한다.

당일 오후 10시까지 받지 못한 제품은 다음날 자동으로 수거된다.

CU 관계자는 이렇게 말했다.

"이 서비스는 현재 노량진 수산시장과 가락시장에 있는 횟집들과 연결되어 있다. 상점에서 파는 신선한 해산물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

CU는 배달 수요가 많은 서울 강남구·서초구의 20여 개 매장에서 서비스를 시작해 순차적으로 서비스 배달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CU 편의점 활어회 출시